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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 샘플은 없지만 블랙도 가능합니다. 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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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 룸샌들은 오픈 첫 번째 순서가 아니었는데

반응이 너무 핫해서, 모든 것을 뒤로하고

이것부터 오픈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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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른 제품들을 기다리셨던 분들도 계셨을텐데,

다른 제품들도 사이트를 통해 금방 오픈해드릴테니

걱정마세요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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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러분! 저도 임신전엔 항상 11cm 힐까지도 신고 다녔어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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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버리지 못하는 슈즈들이 수두룩합니다.

저도, 루부탱, 버버리, spa 브랜드 제품까지 정말 다양한 스타일의 슈즈를 신고다녔고,

대학생때는 물론 용돈의 압박으로,

길에 다니면서 35000원정도의 보세 신발을 가장 자주 신고 다녔던 사람이에요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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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사 다니면서 점점 하나씩 좋은 신발들을 구비하기 시작했고,

신발 회사를 다녔기에 또 원없이 신어보았구요!

제가 샘플사이즈 (지금은 245이나 그때는 235였다는.. ㅋㅋㅋ)

였기때문에

(참 옷사이즈만큼 발 사이즈도 변했네요 ㅠㅠ)

샘플을 살 때도, 제품이 매장에 나가기 전에도

핏팅을 하는 발이었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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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시다시피 제가 있던 곳은 국내에서 가장 큰 신발회사이고

정말 많은 신발을 신어보고 다루어보았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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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가 이런 말을 하는게 더이상 오바가 아니다; 라고 생각하실거라고 믿는 이유는

수제화 시장이 커지기 전에도 저는 수제화를 디자인해서 올렸고,

그때부터 지금까지 잡음 없이 키워오고 있기 때문입니다.

왜일까요?

진심 가득한 후기와 이웃님들의 재구매.

응원.

그만두지말아달라는 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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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항상 그런 것들로부터 힘을 얻어요.

그리고 저도 그런 힘을 주고싶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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