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리여리한 힐 굽 같아 보이지만

뒤에서보면 납작하고 조금 더 힘있게 잡아줄 수 있는 플랫한 스틱 형태의 굽입니다.

따라서 페미닌한 무드와 착화의 편안함을 함께 가져가실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.

또한 윗 부분이 전체적으로 밴딩으로 들어가서

신고 벗기 편안하며,

적당한 기장감으로 팬츠와 스커트에 모두 어울리는 데일리 웨어입니다.

발목 부분에 부담이 없고 굽도 안정적인 스타일이다보니,

힐굽이 부담스럽지만 힐에서 느껴지는 여리여리함을 추구하시는 분들이

한 눈에 사랑에 빠질 수 밖에 없는 스타일이에요!

저 역시 스커트에는 요 스타일이 원픽이었습니다 :)

기본 내피 : 기본 구두처럼 물빠짐없는 인조가죽을 사용합니다.

샤무드나 기모안감은 디자인이 지퍼가 없는 타입이라 신기 힘들 수 있어서 추천드리지 않고 있습니다 :)

조명 아래 그늘에서는 밴딩이 잘 티나지가 않지만,

빛을 받으면 소재의 다름은 확연히 드러납니다.

하지만 그 안에서 우아하게 어울리기때문에,

잘 만들어진 수제화의 견고한 느낌으로 세련미와 고급스러움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.

사이즈는 정사이즈로 추천드리고

볼이 둥근형태보다는 살짝이 좁아지는 스타일입니다.

뾰족하진않구요 ^^

하지만 볼이 있으시면 넓힘하시기를 추천드리고,

부츠를 한사이즈 크게 신으시는 분들은 기존 부츠 사이즈를 참고하셔서 주문하시면 될 것 같아요.

크게나온 신발은 아니에요.

저는 240과 245를 겹쳐신는 사이즈이고

240을 신고 촬영하였습니다.

샘플은 5cm로 하였으며,

굽 높이 변경은 불가한 제품입니다.

(굽 모양의 독특함으로 ^^)

요거는 조명을 확 받은 상태에서

재질감의 차이가 눈에 띄는 것을 보여드리려고 찍어보았어요.